뇌졸중 초기 증상 및 대응 방법은??

안녕하세요. 리셀입니다. 오늘은 정말 무서운 병인 뇌졸중의 초기 증상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뇌출혈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이 때 뇌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데 초기 대응을 잘하지 못하면 마비, 언어장애,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무시무시한 병입니다.

 

예전에는 몸이 약하신 분들이나 나이가 많으신 노인분들께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었는데요. 현대 사회에서는 과도한 경쟁과 스트레스로 인해 30~40대 분들에게도 발생하고 있으며, 점점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뇌졸중이 갑작스레 발생한다고는 하지만 그 전부터 조금씩 전조 증상을 나타낸다고 하는데요. 전조증상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전조증상으로는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 말이 어눌해지고 이해력이 떨어지는 현상, 몸 한쪽부분의 감각이 이상하거나 마비가 오는 현상, 안면마비 등이 있습니다.

이 증상들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에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셔서 정밀 검사를 꼭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뇌졸중으로 쓰러지실 경우 뇌에 20초 이상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마비가 시작되며, 4분이 지나면 뇌세포 괴사하기 시작합니다. 죽은 뇌세포는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정말 중요합니다. 뇌졸중이 일어났을 때 3시간 이내로 치료를 받으면 휴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완치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뇌졸중이 오기전에 운동과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개선하여 항상 뇌졸중에 대비하셔야 하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3년전 저의 큰어머니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요. 첫 번째 쓰러지셨을 때는 초기 대응이 빨라 금방 회복하셨는데 두 번째 쓰러지셨을 때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대응이 늦어 병원에서 아직도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이 글을 쓴 이유도 이것 때문인데요. 다른 분들도 꼭 예방하셔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뇌졸중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