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료 여권 갱신 방법 쉽게 따라해보자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해외여행 시 없어서는 안될 여권을 갱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 있을 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을 신분증으로 사용하는데요. 해외에 나갔을 경우엔 여권이 우리의 신분증이 됩니다.

 

여권은 보통 5년, 10년으로 만들 수 있는데요. 한 번 만들고 나면 오랜시간 사용할 수 있고 해외여행이나 해외출장을 자주 다니지 않는 분들은 여권 만기일을 깜빡 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 해외로 나갈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여권 만기일은 수시로 체크해주셔야하며 여권 만기일이 몇달 안남으셨으면 바로 갱신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을 갱실 하실 때에는 3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기존에 갖고 계신 여권, 신분증, 여권 사진인데요. 여권이 만료되어 새로 갱신 하시면 기존에 갖고 계신 여권에 Void 도장이 찍히며 그 이후부터는 사용 하실 수 없으므로 (구)여권과 새 여권을 같은 서랍에 넣어두고 급하게 나가시다가 바꿔가는 일이 없도록 따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유효 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의 경우엔 여권을 반납하셔야 합니다.

여권을 발급해주는 기관에서는 여권을 발급 할 때 항상 신분증을 확인 하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가셔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시는 것이 시간을 절약해주며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출처 : 외교부 여권 홈페이지)

여권에 들어갈 사진을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여권 사진의 경우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여권 사진의 사이즈는 3.5cm x 4.5cm입니다. 그리고 여권 사진만의 규정이 있는데요. 사진에 나오는 얼굴이 일반 증명사진 보다 커야하며 배경은 무조건 흰색에 귀가 보여야하며 치아는 나오지 않도록 찍으셔야 합니다.

여권을 갱신하러 가셨을 때 여권 사진을 깜빡하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여권 발급 기관 주변에 보시면 여권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들이 많이 분포 되어 있으니 사진관에서 촬영하시고 발급하러 가시면 됩니다. 이상 여권 갱신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