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치료 완벽 정리!!

오늘 포스팅 주제는 장염치료에 대한 방법과 장원인입니다. 요즘 제 주변분들 중에 장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 또한 3달사이에 장염만 2번 걸려서 죽다 살아났었는데요. 장염으로 인해 너무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있어 이번 시간에는 장염이 무엇인지 장염은 어떻게 왜 걸리는 것인지 장염원인을 알아고보 장염치료에 대한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염이란? 장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는데요. 장염에는 크게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장염과 장염이 지속적으로 반복하면서 나타나는 만성장염으로 나뉘는데요. 만성장염의 경우 식욕이 급격히 떨어지고 음식의 영양소를 흡수하기 힘들어져서 심하면 영양실조까지 갈 수 있기에 정말 조심해야 됩니다. 

장염원인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급성의 경우 오염되서나 상한 음식, 회나 조개같은 날음식을 먹었을 때, 평소보다 폭식 또는 폭음을 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잠을 잘 때 배를 너무 차갑게 하고 잤을 때에도 장염에 걸릴 수가 있는데요. 배를 차갑게 하면 위 기능이 저하되면서 복통과 함께 장염이 발생 할 수가 있습니다. 

장염이 걸렸을 때 나타는 증상은 복통과 설사입니다. 배가 뒤틀리는듯한 고통이 시작되면서 설사를 하게 되는데요. 설사를 하는 이유는 몸 속에 들어온 나쁜 세균 등을 밖으로 배출하여 몸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몸의 방어기지 중 하나인 셈이죠. 장염이 심한 사람들 중에는 복통과 설사뿐만아니라 두통과 구토까지 동반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설사를 많이 하면 체내의 물과 전해질이 몸 밖으로 배출 되면서 어지럼증과 기력이 떨어지게 되며, 심하면 탈수증상까지 오게 됩니다. 따라서 장염치료를 위해서 탈수 증상이 오기전에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만약 당장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 대신 이온음료를 조금씩 천천히 마시면서 체내에 물과 전해질을 보충해줘서 탈수 증상을 막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셔야합니다. 

 

이온 음료 외엔 절대 다른 음식은 섭취하시면 안되고 증상이 조금 호전된다면 병원에 바로 가셔서 진찰을 받으시고 약을 처방 받으시면 됩니다. 약을 처방 받으시면서 수액도 함께 처방받으시는게 가장 효과적이므로 진료받으시면서 무조건 수액도 맞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액을 맞고 약을 드시면 증상이 많이 호전 되는데요. 설사를 안하고 기운이 돌아왔다고 해서 바로 일반 식사를 하시면 다시 장염이 재발하거나 위에 부담을 많이 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이틀정도는 따뜻한 죽으로 식사를 하시면 위에 부담도 덜 가고 증상이 더욱 좋아지실 겁니다. 또한 수분을 섭취 하실 때에는 물보다는 이온음료나 메실차, 보리차, 녹차 등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은 장염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장염은 사계절 내내 발생 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청결과 음식을 드실 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쉽게 예방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물은 끓여드시는 것이 좋으며, 회나 조개등 날음식을 드실 때에는 꼭 신선한 음식만을 드셔야합니다. 장의 건강을 위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유산균을 꾸준히 챙겨드시면 건장한 장을 유지 하실 수 있습니다.

장염에 걸리면 설사와 탈수증상으로 하루가 정말 괴로워지는데요. 음식을 드실 때 반드시 손을 씻으시고 위생이 청결하지 못한 음식은 피하시면서 예방을 하는 것도 더욱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장염원인과 그에 따른 장염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계절 내내 주의해야 되는 질병인만큼 예방을 통해 장염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