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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증상과 치료 방법카테고리 없음 2019. 8. 8. 01:05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전립선염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여름철이라 수영장이나 계곡, 바다와 같이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여름 휴가를 많이 가고 계시는데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필연적으로 균이 옮기기 쉬운 환경에 노출이 됩니다. 특히 워터파크와 같은 대형 수영장이나 바다가 계곡 보다는 더욱 오염이 심하고 사람이 많기에 균 또한 옮기기 쉬울텐데요.
균이 옮기기 쉬운 환경에서 놀다보면 의도하지 않게 균에 겸염이 되기 쉽습니다. 지금 말씀드리려는 전립선염 또한 계곡이나 바다, 수영장처럼 균이 옮기기 쉬운 공공장소에서 감염이 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전립선염이 어떻게 발생하게 되고 증상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염의 원인
전립선염이란? 쉽게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세균이 전립선에 침투해서 발생하거나, 소변이 역류하여 전립선이 오염되어 염증이 생기거나, 성관계를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은 감염 경로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하게 검사를 진행해보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아래 4가지 경우가 해당됩니다.
전립선염 원인
1) 세균 감염
2) 소변 역류
3) 면역력 저하
4) 전립선 기능 저하
전립선염의 증상
전립선염 증상은 가장 먼저 소변을 볼 때 나타납니다. 소변을 보는 횟 수가 늘어나며,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는 잔뇨감을 자주 느끼실겁니다. 밤에도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자다 깨는 경우가 많아 지는데요. 야뇨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마다 요도의 끝부분이 따름거리고 심하면 아랫배와 고환쪽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 있을 경우 고환과 항문 가운데 부분이 아프거나 불쾌한 느낌을 받습니다.
반대로 소변을 보고 싶어도 마음데로 못 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를 급성요폐라고 합니다. 소변은 마려운 것 같은데 안나오게 되면 정신적으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엔 하루 빨리 병원에 찾으시길 바랍니다.
전립선염이 발생하면 성기능에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다 보니 사정 조절이 힘들어 지고 조루가 발생하게 됩니다. 심하면 발기부전까지 올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초기에는 아랫부분 통증과 잔뇨감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초기 증상이 발생하면 바로 비교기과에 가서 치료받으시면 금방 완치가 되는 병입니다. 하시만 치료를 미루게 되서 염증이 심해지면 만성 전립선염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만성 전립선염이 되면 성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고 전립선염을 치료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이뤄집니다.
전립선염 증상
1) 소변 이상
2) 아랫배, 고환, 회음부 등 전립선 주변 통증
3) 성기능 장애(조루, 발기부전)
전립선염 치료
전립선염 치료 방법은 가장 먼저 가까운 비뇨기과에 들리셔야합니다. 당연히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치료 방법의 경우 다양한데요. 심하지 않으면 약물과 정맥주사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만성인 경우 고주파 치료방법, 마그네틱체어 등을 이용하여 물리치료까지 병행해야합니다. 치료 방법은 전문의께서 진단하셔서 진행하실텐데요. 만성의 경우 치료뿐만 아니라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전립선염을 치료하시면서 관리를 하셔야하는데요. 관리 방법으로는 무조건 금연과 금주가 필수적입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치료 받으실 때 약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셔야 하는데요. 이유는 마찬가지로 체내 면역력을 기르기 위해섭니다.
치료를 끝내고 좋아졌다고 하면 체온을 꼭 36.5도를 유지시켜줘야합니다. 체온을 유지하지 못 하면 몸의 면역력 체계가 무너지면서 염증에 감염되기 쉬워져서 재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전립선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전립선에 좋은 음식 몇 가지 추천드리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 관리방법
1) 금연, 금주, 과로조심
2) 규칙적인 운동
3) 체온 유지
4) 전립선에 좋은 음식 섭취
전립선에 좋은 음식
1) 호두 : 하루 한 줌씩 호두를 먹으면 전립선에 염증 발병률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2) 토마토 :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항산화물질로 체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특히 라이코펜은 지방과 같이 섭취하면 체내 흡수가 더욱 잘 된다고 하니 올리브유나 기타 다른 오일과 같이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검은콩 : 검은콩에는 안토시니안과 아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들이 암 유발과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4) 호박씨 : 호박씨에는 필수아미노산과 레시틴이 많이 들어있어서 호르몬 분비를 활성화 시켜줘서 전립선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5) 녹차 :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이 염증이나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전립선염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떤 병을 치료하든 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의사님께서 치료법을 제시하고 약을 처방한다고 해도 환자분께서 관리를 안하면 결국 효과가 없기 때문이죠. 요즘 전립선염이 흔한 질병이 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꼭 이 글을 보시고 초기에 증상을 잡아서 만성전립선염이 발생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남은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세요!!